챗 GPT는 웹의 흐릿한 JPEG라는 테드 창의 비유.
테드 창이 본 Chat-GPT. 통찰로 가득한 글이다. 거칠게 요약하면서 코멘트를 달아봤다. - JPEG 파일은 원본 사진과 다르다. 파일 크기는 줄어들지만 압축 정도에 따라 픽셀의 손실이 발생한다. 확대해 보면 반드시 깨진다. - 테드 창은 Chat-GPT가...
Editor’s Choices.
No Results Found
The page you requested could not be found. Try refining your search, or use the navigation above to locate the post.
번 아웃을 피하는 세 가지 방법.
첫째, 긍정적인 감정으로 채워라. 두려움이나 분노, 시기, 질투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의 의식을 지배하는 알고리즘, 어디까지 알고 있습니까.
오늘도 당신은 습관적으로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훑어 내리면서 수많은 '좋아요' 버튼을...
두려움도 호의도 없는 언론.
“Journalism Without Fear or Favour. 두려움도 호의도 없는...
저질 정치와 저질 언론의 악순환, 어디서부터 바로 잡을까.
(미디어감시연대 선거 보도 백서에 실린 글입니다.) 정책 검증이 부족했다, 이슈를...
카카오 뷰, 잘 될까.
전화번호부 같은 서비스가 있다. 모든 게 다 들어있지만 맥락이 담겨 있지 않고 그래서...
leejeonghwan.com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광고 중독을 끊어야 저널리즘이 산다.
(민중의소리 창간 20주년 특별 기획으로 기고한 글입니다.) 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익숙한 기시감이지만 위기와 재난이 닥칠 때마다 우리는 언론의 바닥을 다시 발견하게 된다....
언론사 징벌적 손해 배상, 어디까지 가능할까.
정청래 의원이 언론사에 징벌적 손해 배상을 물리는 법안(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악의적인 언론의 허위 왜곡 보도에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많고 정 의원 역시 언론 보도의...
말거나 펴거나 접거나 늘리거나, 완전히 다른 디스플레이의 시대가 온다.
(학교 과제로 쓴 글입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와 나노 기술. 이정환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석사 과정. 1.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이상과 현실. 지난해 9월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폴더블폰, 갤럭시...
네가 본 것이 너의 것은 아니다.
‘DNA : 51번째 사진의 비밀’ 리뷰. (학교 과제로 쓴 글입니다.) 역사에 가정은 의미가 없지만 만약 로잘린드 프랭클린이 1958년 37세의 나이로 요절하지 않았다면 1962년 프랜시스 크릭과 제임스 왓슨,...
지주회사 위에 지주회사, 윤석민의 SBS 먹튀 수순일까.
태영건설이 다시 SBS의 지배구조를 흔들고 있다. SBS미디어홀딩스라는 지주회사 위에 TY홀딩스라는 지주회사를 하나 더 얹으려는 계획이 진행 중이다. SBS의 지난 10여년의 변화를 보면 이익이 안 되는 플랫폼...
이미지맵 테스트.
죽은 언론 살리기, 25년 전의 질문으로 돌아갑니다.
이정환 발행인이 말하는 창간 25주년을 맞는 미디어오늘의 결의. “국가의 형식적 검열이 헌법적으로 철폐됐고 음성적이고 불법적으로 자행돼 왔던 권력적 언론 간섭마저 문민정부가 출범한 이래 완전히 소멸됐다고 하는 이...
일간 신문 정부 광고가 7년 동안 3632억 원.
(2020년 5월25일 업데이트.)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등 9개 매체에 지난 2013~2018년까지 정부가 집행한 광고가 무려 3632억...
‘국뽕’이 아니라 매뉴얼, 코로나 사태로 읽는 솔루션 저널리즘.
문제는 비명을 지르지만 해법은 속삭인다(Problems scream, Solutions whisper). 우리에게는 지금 너무 많은 문제가 있다. 그리고 우리는 문제와 싸우면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 우리는...
페로 제도와 코로나 바이러스.
인구 대비 감염자 비율이 높은 곳을 찾아보니, 3월22일 기준으로, 가장 높은 곳은 산마리노, 전체 인구는 3만3400명인데, 175명이나 감염. 두 번째는 바티칸시티, 전체 인구 1000명 중에 1명이 감염....
코로나 바이러스와 화장실 휴지.
미국과 유럽 사람들이 두루마리 휴지를 사재기(panic buying)하는 이유가 뭘까. 궁금해서 외신 보도를 찾아보니 일단은 retail therapy(구매 치료)의 성격이라고 한다. 불안하니까 뭔가 준비해야...
코로나19 바이러스 국가별 확산 현황.
코로나19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그래프 로딩 시간이 1.5초쯤 걸립니다. European Centre for 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 자료를...
코로나 바이러스 업데이트.
질병관리본부는 아침 10시에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는데, 어제 오늘 데이터를 담은 HTML 테이블과 HWP와 PDF로 된 보도자료 외에 정작 공개된 데이터베이스 파일을 찾기가 쉽지 않다. 어제와 오늘 확진자 수와...
타다의 혁신 실험, 아직 끝나지 않았다.
타다 금지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애초에 선거를 앞두고 국회 통과가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택시 기사들의 압박을 견디기 어려웠으리라 짐작해 본다. 아마도 오늘(3월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코로나 바이러스 국가별 검사자 수 비교.
(3월 9일 업데이트. 미국 등이 제대로 된 검사자 수를 밝히지 않고 있고 일본은 아예 검사를 꺼리고 있다는 의혹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이탈리아 등에서 확진자가 쏟아지는 상황이라 더이상 한국이 검사를 많이 해서...
언론이 퍼뜨리는 공포와 불신의 바이러스.
중국 우한시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이상기 원장은 지난 12일 한국으로 들어오는 전세기를 타려다가 막판에 포기했다. 100명이 넘는 교민들이 남아 있을 거란 이야기를 듣고 의사가 한 명이라도 있어야겠다고 판단했다고...
https를 써야 하는 이유.
지난해 여름, 이정환닷컴 호스팅을 아마존 웹 서비스로 옮겼는데 그 뒤로 몇 차례 서버가 죽고 데이터베이스 오류가 나고 한동안 야단법석을 치러야 했다. 그래서 지난 밤에 작정하고 인스턴트를 새로 파서 옮기는 데...
타다 무죄, 여전히 남은 논의들.
타다가 무죄 선고를 받았다. 당연한 결과다. 법을 위반하지 않았으니까. 다만 타다의 무죄가 곧 타다에 대한 규제가 불가능하게 됐다는 의미는 아니고 타다를 전면 허용하게 됐다는 의미도 아니다. 타다가 불법이라고 볼...
실명으로 댓글 안 달면 1000만 원, 동의하십니까?
제목 보고 놀라신 분도 있겠지만 언론사에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말입니다. 2012년 8월, 인터넷 실명제가 위헌이라는 결정이 났습니다. 한국 인터넷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사건이었습니다. 미디어오늘과...
모바일 기사 주소에 대한 몇 가지 생각.
저는 페이스북에 기사를 공유할 때 이왕이면 (네이버나 다음이 아니라) 직접 언론사 웹페이지 주소를 찾아서 링크하려고 노력합니다.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 게 신경쓰일 때도 있지만 좋은 기사에 트래픽을 올려주는...
뉴욕타임스, 500만 독자 돌파.
2025년까지 1000만 독자를 만들겠다는 뉴욕타임스가 지난해 500만 독자를 넘겼다고 합니다. 이상하게 실적 발표 때마다 디지털 독자만 발표했는데, (아마 프린트의 몰락을 거론하고 싶지 않은 듯)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