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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말’.

한동안 놀다가 내일부터 새 회사에 출근합니다. 월간 ‘말’이라는 잡지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말’지는 오래전부터 일하고 싶었던 매체고 제 나름으로는 많은 공부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www.digitalmal.com

어제 환영회 자리에서 가방을 잃어버렸습니다.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가 들어있었는데 새로 사야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이마에 상처가 생겼네요. 어디에 부딪힌 걸까요. 권투선수 같습니다.

월간 ‘말’은. (두산대백과 사전에서)

1984년 12월 민주언론운동협의회가 결성된 뒤, 이듬해 6월 15일 이 협의회의 기관지로 창간호가 발행되었다. 진보적 성격을 띤 월간지로, 정치에 대한 대항매체가 전무하던 시절에 각종 사회문제를 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제도언론으로부터 외면당한 민중의 진실을 알리는 데 주력하였다.

1989년 2월 정기간행물로 등록한 뒤, 이듬해 2월 월간말(주)을 설립하면서 주식회사로 전환하였다. 판형은 4·6배판이며, 분량은 240여 쪽으로, 2002년 2월 현재 통권 제188호까지 발행되었다.

개혁을 선도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론지, 남북 7,000만 겨레에게 사랑받는 민족지, 민중 생존권의 파수꾼이자 재벌 개혁의 감시자, 21세기의 비전을 제시하는 희망의 청사진을 지향한다.

창간 이래 각종 불합리한 사회제도와 사회문제를 고발하는 데 적극 앞장섰고, 특히 1986년 9월에는 군사정권의 보도지침을 폭로해 이듬해 6월항쟁의 불씨를 제공하는 한편, 1987년 12월에는 특집호를 발행해 ‘폭력과 조작의 진상-부정선거’를 통해 정치권의 부패상을 폭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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