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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활동하면 교수들 위상이 실추된다?

‘조선일보’에 “교수노조의 합법화, 시기상조다”라는 칼럼이 실렸다. 한양대 기계정보경영공학부 이영해 교수의 글이다. 인신공격이 될 수 있으니 논평은 생략한다. 믿기지 않으면 직접 찾아서 읽어봐도 좋겠다. 뒷 부분만 발췌한다.

‘조선일보’는 재미있다. 중독되면 끊기 어렵다.

“명예와 자존심을 중시하는 교수들이 노조활동을 할 경우 사회적 위상이 실추되고 대학이 ‘대결의 장’으로 변질될 수 있다. 교수들의 노조활동은 집단행동을 통해 기득권을 지키겠다는 발상이라는 비판도 받을 것이다. 잘못하면 교수노조는 개혁의 원동력이 되기보다는 개혁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기 쉽다. 그래서 교수노조의 합법화는 아직 시기상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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