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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신문 정부 광고가 7년 동안 3632억 원.

(2020년 5월25일 업데이트.)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등 9개 매체에 지난 2013~2018년까지 정부가 집행한 광고가 무려 3632억 원에 이른다. 동아일보가 641억 원으로 압도적인 1위. 해마다 92억 원 의 정부 광고를 받았다는 이야기다.

지난해에만 525억 원이다. 동아일보-중앙일보-조선일보-한겨레-서울신문-경향신문-한국일보 순이다.

전체 집행 금액이 지난해 들어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전체 규모가 줄어든 것인지 경제지와 다른 언론사 비중을 늘린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집행 건수는 연간 700~1000건 수준인데, 광고 단가는 조중동이 1000만 원 수준, 나머지 언론사는 500만 원 수준으로 차등화 돼 있다.

대략 추세를 보면 조중동 예산을 빼서 다른 언론사 물량을 늘리는 방향인 듯. 그래도 조중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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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별 정부 광고 집행 내역.

연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동아일보. 8,487 8,033 9,415 9,302 10,523 9,530 8,775
중앙일보. 8,140 6,706 7,634 8,120 9,561 8,688 7,620
조선일보. 7,726 7,317 7,973 8,412 9,326 8,631 7,066
한겨레. 3,968 3,686 3,740 4,457 5,498 6,076 5,637
서울신문. 4,184 4,515 5,154 5,552 5,697 5,665 5,203
경향신문. 3,790 3,437 3,965 4,443 5,052 5,750 5,015
한국일보. 3,559 3,449 4,254 4,516 5,431 5,538 4,837
세계일보. 3,116 3,173 3,527 3,956 4,412 4,686 4,224
국민일보. 3,096 3,278 3,796 4,235 4,210 4,337 4,091
연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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