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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안 들면 빨리 죽는다… 보험개발원의 엉터리 통계.

생명보험에 가입한 환자가 오래 살아남는다는 자료를 보험개발원이 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02년 암 진단을 받은 생명보험 가입자 2만5천명의 생존 여부를 조사한 결과 상대생존율이 남자는 51.2%, 여자는 76.0%로 나타났다. 전체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남자가 36.8%, 여자는 55.2%다. 상대생존율이란 암 환자의 관찰생존율을 동일한 성별과 연령대의 평균 기대생존율로 나눠 구한 값으로 일반인 대비 암환자의 생존율을 말한다. 남자의 경우 암에 걸리고 5년 뒤까지...

자전거 퀵 서비스.

자전거로 퀵 서비스를 하는 사람이 있다. 월간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 실린 ‘자전거 메신저’, 지음님이다. 퀵 서비스가 아니라 슬로우 서비스인 셈이지만 오토바이와 비교해서도 그리 느린 편은 아니다. 웬만한 서울 시내 기준이면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물건을 수령해서 1시간 이내에 배송을 끝낼 수 있다고 한다. 생계 방편이라기 보다는 자전거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라고 하는데 그럭저럭 먹고 살만 하다고. 요금은 오토바이보다 조금 더 싼데...

“88만원 세대론의 핵심은 세대갈등이 아니라 계급갈등.”

“우석훈이 변희재에게 낚였다.” 20대 비정규직 문제를 다룬 베스트셀러 ’88만원 세대’의 공저자인 우석훈씨가 변희재 실크로드 CEO포럼 회장의 실크세대론을 치켜세운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우씨는 지난 14일 한겨레에 기고한 “20대 당사자 운동과 변희재의 실크세대” 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변씨가 주도하고 있는 창업운동을 “우파 버전의 당사자 운동”이라고 평가하고 “386의...

국민연금 주식투자 줄인다더니… 주가 떠받치기 나서나.

주식시장이 폭락을 거듭하면서 그동안 주식 투자 비중을 늘려왔던 국민연금이 진퇴양난의 궁지에 몰렸다. 시장 상황을 보면 주식 투자를 줄이는 게 맞는데 목표 비중을 맞추려면 주식 투자를 계속 늘릴 수밖에 없는 답답한 상황이다. 국민연금은 21일에도 포스코 주식 175만9327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2월31일에는 KB금융지주 주식 160만8594주를 추가 매입하기도 했다. 워낙 덩치가 큰 탓에 국민연금이 발을 빼면 주가가 더욱 폭락하게 되고 그렇다고...

다리의 건설이.

다리의 건설이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의 의식을 풍부하게 해주지 못한다면 그 다리는 건설되지 말아야 한다. 시민들은 계속해서 헤엄쳐서 강을 건너거나 보트로 건너는 편이 낫다. / 프란츠 파농. 제3세계 교사의 자격으로 일탈 신용장이라는 것을 제시한다. 1. 주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 2. 주류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성실함. / 파울로...

사상 최대 규모 감세, 상위 30%에 혜택 집중.

하위 1분위, 세금은 3천원 깎이고 복지 혜택은 86만원 축소. 새해 예산안 통과를 놓고 이른바 형님 예산과 대운하 의심 예산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정작 사상 최대의 감세 정책에 대한 문제제기는 찾아보기 어렵다. “부자 감세”라는 도식화된 비판은 넘쳐나지만 구체적인 비판과 정책 대안으로 나가지 못하고 정쟁에 휘둘려 은근슬쩍 덮고 넘어가는 분위기다. (소득 10분위별 감세 혜택.) (소득 10분위별 감세 혜택에 재정지출 축소를 반영한 결과.) (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