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릭 고레츠키, 교향곡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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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깨나 들었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아침 출근길에 ‘발견’한 음악.

Henryk Gorecki, Symphony No.3.
Dawn Upshaw, London Sinfonietta and David Zinman.

2차 세계대전 때 아우슈비츠에서 희생당한 폴란드 사람들을 기리는 음악이라고 합니다.

“그가 음악에서 집중하고 있는 리듬과 화성의 간단 명료함은 이 음반을 통해 모든 것을 보여 줍니다. 고전적 양식의 대위법과 현대 양식에서 보여지는 멜로디와 리듬의 반복이 정교하게 조화를 이루며 빚어내는 선율의 아름다움은 듣는 이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세 악장으로 이루어진 짧지 않은 연주지만 악장들이 끝난 후에는 마치 꿈에서 깬 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요. 느리지만 강렬한 우주 같은 그의 음악적 에너지에 잠시 마음의 영혼을 빼앗겼다 되찾은 느낌이라면 설명이 될까요.” (김정범, ‘푸디토리움의 음반 가게’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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