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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합병과 대형화.

Written by leejeonghwan

November 21, 2005

IMF 이후 8년 만에 29개에서 11개로.

1998년.
신한은행+동화은행=신한은행.
하나은행+충청은행=하나은행.
국민은행+대동은행=국민은행.
주택은행+동남은행=주택은행.
한미은행+경기은행=한미은행.

1999년.
상업은행+한일은행=한빛은행.
하나은행+보람은행=하나은행.
국민은행+장기신용은행=국민은행.
조흥은행+충북은행+강원은행=조흥은행.

2001년.
한빛은행+평화은행+광주은행+경남은행=우리금융지주회사.
신한은행+제주은행=신한지주회사.
국민은행+주택은행=국민은행.

2002년.
하나은행+서울은행=하나은행.

2003년.
조흥은행+신한은행=신한금융지주회사.

2004년.
한미은행+씨티뱅크서울지점=한국씨티은행.

다시 정리하면.

우리금융지주회사=상업은행+한일은행+평화은행+광주은행+경남은행.
신한금융지주회사=조흥은행+충북은행+강원은행+신한은행+동화은행+제주은행.
하나은행(하나금융지주회사)=하나은행+충청은행+보람은행+서울은행.
국민은행=국민은행+대동은행+장신은행+주택은행+동남은행.
한국씨티은행=한미은행+경기은행+씨티뱅크서울지점.

그밖에.
제일은행=SC제일은행.

나머지.
외환은행.
대구은행.
전북은행.
부산은행.
기업은행 등은 그대로. 론스타 펀드에 넘어갔던 외환은행이 매물로 나와있는 상태.

참고 : “은행에 사회적 책임 강제하라.” (이정환닷컴)
참고 : 대출 꺼리는 은행에 불이익 주는 법 만든다. (이정환닷컴)
참고 : 한국 경제 뒤흔들 초대형 M&A 시나리오. (이정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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