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집무실 금고, 박근혜가 털었다.

박근혜의 아킬레스 건 세 가지가 있다고들 한다. 첫째는 불화가 끊이지 않는 동생 박근령이고 둘째는 박정희를 저 세상으로 보낸 김재규고 셋째는 후견인 역할을 했던 최태민이다. 박근혜와 최태민을 둘러싼 루머는 단순한 가십을 넘어 한국 현대사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기록돼 있다. 최태민은 김재규의 항소이유서에도 등장한다. 김재규는 최태민의 부정과 박근혜가 그를 감쌌던 것이 10·26 혁명의 중요한 동기 가운데 하나였다고 … Continue reading 청와대 집무실 금고, 박근혜가 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