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1983년 세계 최초로 내놓은 다이나택이라는 휴대전화는 그야말로 벽돌 같은 디자인이었다. 가로 4.5cm, 세로 22.8cm에 두께도 12.7cm나 됐다. 모토로라는 그 뒤로도 숱하게 많은 휴대전화의 신기록을 만들어 냈다. 1989년에는 세계 최초의 플립형 휴대전화 마이크로택을 내놓았고 1996년에는 휴대전화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스타택을 내놓았다.
April 2007 Archives
"언젠가 TV로 축구 경기를 보고 있을 때였습니다. 카메라가 경기장 구석에 놓인 TV를 잠깐 비췄는데 상표를 보지 않고도 금방 알 수 있었어요. 소니 브라비아 시리즈였죠. 잠깐 보기만 해도 소니라는 걸 알아볼 수 있게 하는 것. 소니를 소니답게 하는 것. 그걸 우리는 소니 디자인이라고 부릅니다." 34년 동안 소니의 디자인을 맡아왔던 구로키 야스오의 이야기다.
자취생들을 위한 간편 요리 조리법, 열세번째. 콩나물국.
콩나물국은 음식점에서 팔지 않는다. 콩나물국이 먹고 싶으면 직접 끓여먹는 수밖에 없다. 간단하면서도 뭔가 제대로 먹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대선을 8일 남겨둔 시점, 마지막 TV토론을 앞두고 정치부 기자인 마이크 하울리를 비롯해 4명의 언론인 패널이 선정된다. 하울리는 공화당 후보로 나선 도널드 메리디스를 형편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승리는 거의 확정적이다. 그는 다른 패널들에게 묻는다. "중립을 지키는 게 과연 최선인가. 중립을 지켜서 나라가 엉망이 돼도 좋단 말인가."
해묵은 논쟁이지만 국민연금은 여전히 우리 사회 최대의 화두다. 가뜩이나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되고 시장의 원리가 경제 전반을 지배하는 시대에 국민연금은 양극화를 보완할 마지막 보루다. 국민연금 개정과 기초연금 도입을 둘러싼 최근의 논의를 정리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 보기로 하자.
"중국에는 값싸고 품질 좋은 주방용품을 만드는 회사들이 숱하게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 독일에서 만든 냄비나 후라이팬, 압력밥솥 등을 지구를 반 바퀴 돌아 중국까지 싣고 가서 팝니다. 당연히 우리는 가격으로 경쟁하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품질과 혁신, 디자인으로 승부합니다." 휘슬러 국제 부문 디렉터, 스테판 뤼켄쾨터의 이야기다.
비타민 이야기를 하면서 1740년 영국 해군의 아메리카 대륙 원정을 빼놓을 수 없다. 조지 앤슨 제독이 이끌었던 이 함대에는 선원 1955명이 타고 있었는데 4년 뒤 귀항했을 때는 634명만 살아 돌아왔다. 전투로 죽은 사람이 4명, 열병과 이질로 죽은 사람이 320명, 나머지 997명은 모두 괴혈병으로 죽었다. 절반 이상이 괴혈병으로 죽었다는 이야기다.
우리는 전자우편을 거의 공짜로 주고받는다. 포털 사이트의 전자우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나 아웃룩이나 썬더버드 같은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일단 데스크톱 PC나 노트북을 장만해야 하고 운영체제와 여러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고 달마다 초고속 인터넷 사용료를 내야하지만 이런 비용은 굳이 전자우편 때문이 아니라도 들어가야 할 비용이다. 이밖에 간접적으로 치르는 비용을 아주 무시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경우 전자우편을 위해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아침형 인간이 열풍이더니 이제는 점심형 인간까지 나왔다. 이래저래 시간에 쫓기고 그나마 그 시간을 쪼개 써야 하는 직장인들은 고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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