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는 조중동만 예뻐해.

| 11 Comments | 2 TrackBacks

10대 주요 일간지 정부 광고 집행 비율.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기 말에 경향신문과 한겨레를 살짝 편애했던 것도 사실인 듯. (한국언론재단 자료, 2009년은 7월까지) 금액으로 보면 동아일보는 지난해 두배로 늘어났습니다.

표를 추가합니다.

2 TrackBacks

TrackBack URL: http://www.leejeonghwan.com/media/mt-tb.cgi/1598

부제: 한나라당의 언론법이 왜 언론악법인가를 일부설명 (7월 1일) 오랜만에 볼일을 보러 대구 시내인 동성로에 갔다가 여러 행사가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와 관련해 일부 설명을 한다. 신문으로도 성공하는 왜곡보도가 TV까지 진출하면, 왜곡보도는 어떻게 될까? 한나라당의 언론악법은 왜곡보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데, 왜곡보도에 대해서는 언론소비자주권(언소주), 故 노무현 전 대통령, 그리고 이 블로그의 여러 글에서 자주 다룬 바 있다. 이미.. Read More

진중권 죽이기는 수구 언론의 진보 죽이기! from 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on September 9, 2009 12:19 AM

부제: 진중권 죽이기는 수구를 가장한 꼴통 언론의 진보 죽이기! / 수구 언론이 득세하고, 왜곡보도가 득세할 수밖에 없는 이유. 세상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천 배쯤 복잡하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한다. 그래서 엄청나게 많은 조사와 공부를 해야 하고, 더 중요한 것은 왜곡보도와 근거 없는 기사에 휘둘려서는 아무리 조사와 공부를 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아래의 사진을 캠페인 배너로 쓰는 이유이다. 이 복잡한 세상을 서너 줄로 적는다고?.. Read More

11 Comments

트위터에 남긴 이 글의 소개 글:
진중권 죽이기는 수구 언론의 진보 죽이기! http://bit.ly/2luTNs 에서 정부광고비를 보수언론에 쏟아붓는 것을 발췌했는데,다시 증명하는 자료 RT @leejeonghwan: MB는 조중동만 예뻐해. http://bit.ly/12wves
1 minute ago from bit.ly http://twitter.com/thinklogically/status/3841933551

제목은 MB는 "조중동"만 이뻐해 - 내용은 "동아일보 두배로 증가"
한겨레 경향은 "반토막"이 났다 - 그래프는 "07년 21% → 09년 16%"
선생도 기자일텐데. 쓰고 싶은 말과 쓸 수 있는 팩트도 구별못하시오?
제목 장사 하지마셈. 차라리 다른 팩트를 골라서 까던가.
게다가.. 한겨레, 경향을 '살짝'편애한 것도 사실인듯?
ㅋㅋ 써 놓고도 좀 그렇지 않소?

나원참님. 지금 이 그래프는 전체 퍼센티지를 나타낸 것이고요. 위에 썼듯이 금액으로 보면 동아일보는 두 배,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반토막이 맞습니다.

아마, 오해라고 하실듯...^^

동아일보의 2배는 '07년 대비 '08년 실적이고, 경향과 한겨레의 반토막은 '07년 대비 '09년(7월 기준)이므로, 100% 정당한 비교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

현정부에서 한계레와 경향쪽에 광고 잘 안내는거야.
잘 알려진 사실이긴 한데..

그렇다고, 2009년 7월까지의 자료로 비교하는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것보다, 체감하기는 정부쪽 광고가 3대 일간지보다 , 경향이나 한겨레쪽이
없다시피하다고 느꼈는데, 의외로 집행은 됬군요.

경향신문 한겨레, 반토막은 아니네요. 수정했습니다. 나원참님께 사과드립니다. 아침에 원본 파일을 다시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댓글을 달고 나중에 표를 추가하면서는 꼼꼼히 안 들여다 봤습니다. 이런 면구스러운 일이.

바로 확인하고 정정하셨군요. 역시.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핵심은 제목에 있습니다.
광고라는 게 어차피 부수나 영향력 등을 감안해서 광고주가 집행하는 것이니
거기에 딴지거는 게 이상한 일이죠. 물론 정부광고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3개년의 광고실적을 보시면
조중동이 아니라 동아에 초 집중하는 집행형태를 보인다는 게 웃긴 거에요.
08년에는 70% 이상의 성장, 09년도에도 이 추세라면 거의 50%의 성장이죠.
조선이나 중앙은 제가 보기엔 부수나 영향력이라는 요소를 감안하면 많이
배정했다고 터 잡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동아는 아주 이례적이거든요.
전체 성장률과 개별 성장률을 비교해보시면 얼마나 동아가 수혜를 보는지
알 수 있죠. 이건 수구언론이니, 좌파언론이니의 문제보다는 정부의 광고
예산이 정당한 절차에 따라 합리적으로 집행되고 있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제가 보기엔 MB가 예뻐라 하는 것은 '조중동'이 아니라 '동아'인거죠.

나원참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자주 그렇지만 습관적으로 '조중동'이라고 붙여서 부르곤 하는데 실제로 세 신문이 전혀 다른 논조를 보일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 들어 동아일보가 특히 더 정권 편향적인 것도 사실이고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설마 이동관님의...-_-??

동아일보에 정부 광고가 급격히 많이 가는 이유,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동아일보 출신이라는 것과 절대 무관하지 않을 겁니다. 다들 알고 계시는 뻔한 얘기인지는 몰라도요. MB 정부가 이런 식으로 (노골적으로 자기편(만) 챙기기) 하고도 끄떡없는 게 신기한데, 아마도 현 정부의 강력한 대국민 메시지, '에이..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고, 너네도 다 똑같잖아.. 너네도 (크든 작든) 권력 있으면 우리랑 똑같이 할거잖아..' 때문 아닌가 싶어서 참 거시기 합니다. ㅠ.ㅠ

Leave a comment

E-mail Address

About this Entry

This page contains a single entry by 이정환 published on September 8, 2009 11:54 PM.

"부동산 대폭락 전조 은폐하는 언론의 검은 유착." was the previous entry in this blog.

더 큰 위기 감당할 준비 돼 있나. is the next entry in this blog.

Find recent content on the main index or look in the archives to find all content.

Recent Entries

Recent Comments

  • 제가 알기로: 동아일보에 정부 광고가 급격히 많이 가는 이유,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이동관 read more
  • 테츠: 설마 이동관님의...-_-?? read more
  • 이정환: 나원참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자주 그렇지만 습관적으로 '조중동'이라고 붙여서 부르곤 read more
  • 나원참2.: 바로 확인하고 정정하셨군요. 역시.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핵심은 제목에 있습니다. read more
  • 이정환: 경향신문 한겨레, 반토막은 아니네요. 수정했습니다. 나원참님께 사과드립니다. 아침에 원본 파일을 read more
  • 키리: 현정부에서 한계레와 경향쪽에 광고 잘 안내는거야. 잘 알려진 사실이긴 한데.. read more
  • :-): 동아일보의 2배는 '07년 대비 '08년 실적이고, 경향과 한겨레의 반토막은 '07년 read more
  • 바냐: 아마, 오해라고 하실듯...^^ read more
  • 이정환: 나원참님. 지금 이 그래프는 전체 퍼센티지를 나타낸 것이고요. 위에 썼듯이 read more
  • 나원참.: 제목은 MB는 "조중동"만 이뻐해 - 내용은 "동아일보 두배로 증가" 한겨레 read more

Powered by

Creative Commons License
This blog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