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KBS와 MBC, SBS, OBS 등 지상파는 물론이고 YTN, MBN 등 케이블 보도 채널까지 모두 6개 방송에서 한꺼번에 생중계를 한다고 난리법석을 떨더니 SBS는 정규 방송을 하기로 했다. 아래 그래프가 그 결과다.

이런 걸 '안습'이라고 하지 않을까. 5개 방송사 '대통령과의 대화' 시청률을 모두 합쳐도 SBS의 식객을 따라잡지 못했다. 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는 상업성의 승리라고나 할까. 한편, KBS가 9일 새벽 조계사 앞에서 벌어진 안티 이명박 카페 회원 피습 사건 관련 기사를 아예 내보내지 않아 사장이 바뀐 뒤 땡박 뉴스로 바뀐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켜볼 일이다.

권력에 굴하지 않는 SBS의 결단력있는 상업성에 박수를 쳐야 하는 타이밍인가요? 아햏햏하네요.. ^^;
어쨋거나 대통령을 자기 손으로 뽑아놓고 저런 시청율을 만들다니....
아무리 X같아도 대통령이니만큼, 내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봐야하는데 말야...
뭐 이렇게 말하는 나두 구토와 현기증이 두려워 시청하지 안았지만..
KBS는 이미 현 정부의 control 하에 있지 않나요?
굳이 지켜볼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MB 나와봐야 뻔한 소리에 그럴 듯한 거짓말만 늘어놓을 텐데...
그걸 누가 듣고 싶겠어요... ~_~
차라리 해피엔딩 드라마나 보는 것이 좀더 위안이 될테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