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장애.
댓글을 쓰는데 에러가 나거나 이미 썼던 댓글이 날아가기도 했는데요. 호스팅 업체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문의를 해 둔 상태니 곧 바로잡힐 겁니다.
내 등은 도화지님, 제가 일부러 지운 건 아닙니다. 그럴 이유도 없고요. 저도 지금 댓글이 안 써져서 여기에 쓰는 중입니다.
그리고 아래 분들이 지적해주신 부분을 확인해 봤는데 KIC의 이번 재협상은 KIC에서 요청했다기 보다는 당초 올해 1월 계약 때 추가 자본상각 등의 경우에는 전환가격 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비밀유지 때문에 공개는 못했을 뿐 포함돼 있었다는 겁니다. 테마섹도 이 조항이 있고 우리와 비슷하게 들어간 쿠웨이트 투자청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채권 부분은 말이죠. 이미 2010년10월이 되면 의무전환되게 돼 있기 때문에 주가가 반토막 난 상황에서 안정성은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이미 50% 손실이 난 상황에서 10%의 안정적인 이익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당장 50%의 손실을 털어내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이죠. 물론 최악의 경우 원금의 10%도 남기기 어려운 상황이 될 거라고 가정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정말 최악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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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submit 버튼 누르는 순간 뭔가 이상하게 페이지가 넘어가는게 느껴지기에 기술적인 오류라고 생각했는데요 뭘. 내일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
그간 제가 실수한줄 알았는데 뭔가 오류가 있긴 있었군요.
저도 오류가 났었는데,
'프리뷰'를 먼저 한다음에 다시 '서브밋'을 하면 잘 올라가더군요.
우연히 알게됬는데, 일단 임시방편으로 이렇게들 해보세요
(근데 어제까지 됬는데 오늘 될지는 몰겠네요 ^^;;)
말꼬리 잡는 것은 아니지만...
메릴린치 관련 사실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것 같네요
(정환님이 댓글을 여기 다셔서 저도 여기에 다시 올립니다)
채권에 의한 이익이 '10%'의 안정적인 이익이라고 하셨는데
이는 사실과 다른 것 같습니다.
6개월전에 20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보장받은 이자수입은 9억달러
(5년 * 연9% = 연이자 1.8억달러, 단리기준) 입니다.
이는 초기 투자금 대비 '45%'의 확정된 수입입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난 현재 초기 투자금은 약 50% 줄어들어 10억달러가 됬지요.
그렇지만 위에 9억달러가 남아있으니까 아직도 총 19억달러, 즉 초기 투자금 거의 대부분이 아직 살아있던 겁니다.
(즉, 주식가치는 반토막이 됬지만, 전체적으로는 손해는 거의 안본거죠)
이것을 같은 가치의 주식으로 바꾼거죠 (현재 주가기준으로 20억달러치의 주식)
정리하자면,
지난 6개월간 KIC는 10억달러의 주식 평가손을 봤습니다.
물론 그 돈을 메릴린치가 이익본 것은 아니고, 그냥 허공으로 날라간거죠
그리고, 이번 협상에서는 양쪽모두 금전적으로 손익은 없습니다.
협상의 핵심은 미래에 받을 현금 9억달러를 지금 주식으로 미리 받은거죠.
이 협상이 잘한 일인지는 신만이 아는 일이겠지만,
값이 떨어지고 있는 주식을 (바닥도 확인하기 전에) 물타기 하는 것은
상당히 '투기'적인 행동으로 보이네요.
주인장님
제가 위에쓴 장문의 댓글 지워주세요. -.-;;;
다시 알아보니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점이 있네요.
그리고 지금 이 댓글도 읽으신후 지워주세요.
준 님은 혹시 준성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