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은 똑바로 가지는 않지만 언제나 바다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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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 저녁, 정확히는 11일 새벽 동이 터올 때까지 언론노조 김성근 선배와 술을 마셨는데, 김 선배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거대한 물결이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형태의 혁명이라고 하더라고요. 앞으로 일어날 변화에 세계가 깜짝 놀라게 될 거라는 겁니다. 저는 아래 여러 글에서도 썼지만 촛불집회를 낙관하면서도 그 한계를 인정하고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싸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왔는데요. 김 선배 이야기는 민중이 느리고 즉흥적이고 어리석은 것 같지만 결국 민중의 선택은 옳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흥겨운 축제에 그친다고 한들 이 축제를 폄훼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축제 안에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밝고 긍정적인 전망과 신념과 의지가 꿈틀거리고 있다면 말이죠.

아래는 미디어오늘 이용호 화백의 만평입니다. 강물은 똑바로 가지는 않지만 언제나 바다로 흐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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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깨비의 생각 from zizukabi's me2DAY on June 12, 2008 9:48 PM

민중이 느리고 즉흥적이고 어리석은 것 같지만 결국 민중의 선택은 옳다. 그래서 흥겨운 축제에 그친다고 한들 이 축제를 폄훼할 이유가 없다. 이 축제 안에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밝고 긍정적인 전망과 신념과 의지가 꿈틀거리고 있다. Read More

순수성을 의심하는 사람도 있고, 행동방향이 잘못되었다는 사람도 있고, 중심이 없어 하나의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 하여 회의적인 사람도 있다.그래도 저 글을 보니 희망이 든다. Read More

농우의 생각 from nongwoo's me2DAY on June 14, 2008 2:59 PM

강물은 똑바로 가지는 않지만 언제나 바다로 흐른다. 나도 거기 하나의 물분자가 되어 흘러가련다. 낙관하면서, 마음 턱 놓고 즐겁게 흘러가련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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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닿는 만평이네요.

언제나 이정환님 기사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드려요!

최초의 인터넷 민주주의 혁명이 되는군요.

잠수중인 블로그지만 트랙백해갑니다.

정말 좋은 만평이네요...

마음이 짠~하는게 너무 적절한 만평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손가락이 떨리네요.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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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ge contains a single entry by 이정환 published on June 12, 2008 7:41 PM.

분양원가 공개와 보유세 강화, 경실련과 토지정의의 입장 차이. was the previous entry in this blog.

트럭 아저씨들은 왜 노동자가 아닌가. is the next entry in thi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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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정말 좋은 만평이네요... read more
  • hia: 잠수중인 블로그지만 트랙백해갑니다. read more
  • 새벽안개: 최초의 인터넷 민주주의 혁명이 되는군요. read more
  • 독자: 와닿는 만평이네요. 언제나 이정환님 기사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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